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6월15일까지 ‘1인 1책 시대, 꿈 찾는 교사의 책 쓰기’ 책 출판 공모 사업을 진행하면서 7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책 쓰기 및 책 출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교사들이 책 쓰기, 책 출판에 대한 일반적인 과정에서부터 책 출판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를 담당한 창원 안계초등학교 양경윤 수석교사는 「진정성을 가진 ‘사람 중심’의 책 쓰기로 세상과 소통하기」를 주제로 책 쓰기의 실패와 성공의 차이, 주제 선정과 목차 작성, 출판사와 독자를 사로잡는 비법 등 실제 사례와 경험을 참여 교원들에게 전달했다.
동부교육청 ‘1인 1책 시대, 꿈 찾는 교사의 책 쓰기’ 사업을 통해 나올 책들엔 관내 교사들의 경험은 물론 학생들의 꿈과 희망, 눈물, 그에 대한 교육적 성찰을 담아내는 방법 등이 담길 예정이다.
동부교육청 장영신 교육장은 동부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책 출판 연수에서 “선생님들이 책 출판을 통해 자신들의 삶의 방향, 관심사, 잘하고 싶은 것, 가슴 뛰는 것 등에 대해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귀 기울이고 사색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길 바란다”며 “좋은 책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해 광주 교육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연수에 참석한 나경관 교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연수에서 그냥 막막하기만 했던 책 쓰기 과정을 알아가고 배우면서 설렘을 느꼈다”며 “책 쓰기와 출판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해보고 싶다’로 변했다”고 말했다. 학생 책 쓰기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최제오 교사는 “학생들의 책 쓰기를 하는 동안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참여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책 출판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서로 나누기도 했다.
광주시교육청에서 책 쓰기는 나름의 전통이 되고 있다. 교사들이 개인적으로 출판하는 경우도 있고 양 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책을 내기도 한다. 2017년 12월21일엔 광주 교사들이 쓴 신간 도서 4권에 대한 공동 출판기념회가 열리기도 했다.
학생 저자들도 빠지지 않는다. 광주 초‧중‧고 학생 작가들은 2014년에 15권, 2015년에 28권, 2016년 46권, 2017년엔 신간 ‘48’종을 선보였다. 개인 출판 방식으로 나온 책부터 서점에서 정식으로 판매하는 책까지 다양한 종류의 도서가 학생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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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수는 교사들이 책 쓰기, 책 출판에 대한 일반적인 과정에서부터 책 출판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를 담당한 창원 안계초등학교 양경윤 수석교사는 「진정성을 가진 ‘사람 중심’의 책 쓰기로 세상과 소통하기」를 주제로 책 쓰기의 실패와 성공의 차이, 주제 선정과 목차 작성, 출판사와 독자를 사로잡는 비법 등 실제 사례와 경험을 참여 교원들에게 전달했다.
동부교육청 ‘1인 1책 시대, 꿈 찾는 교사의 책 쓰기’ 사업을 통해 나올 책들엔 관내 교사들의 경험은 물론 학생들의 꿈과 희망, 눈물, 그에 대한 교육적 성찰을 담아내는 방법 등이 담길 예정이다.
동부교육청 장영신 교육장은 동부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책 출판 연수에서 “선생님들이 책 출판을 통해 자신들의 삶의 방향, 관심사, 잘하고 싶은 것, 가슴 뛰는 것 등에 대해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귀 기울이고 사색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길 바란다”며 “좋은 책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해 광주 교육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연수에 참석한 나경관 교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연수에서 그냥 막막하기만 했던 책 쓰기 과정을 알아가고 배우면서 설렘을 느꼈다”며 “책 쓰기와 출판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해보고 싶다’로 변했다”고 말했다. 학생 책 쓰기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최제오 교사는 “학생들의 책 쓰기를 하는 동안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참여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책 출판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서로 나누기도 했다.
광주시교육청에서 책 쓰기는 나름의 전통이 되고 있다. 교사들이 개인적으로 출판하는 경우도 있고 양 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책을 내기도 한다. 2017년 12월21일엔 광주 교사들이 쓴 신간 도서 4권에 대한 공동 출판기념회가 열리기도 했다.
학생 저자들도 빠지지 않는다. 광주 초‧중‧고 학생 작가들은 2014년에 15권, 2015년에 28권, 2016년 46권, 2017년엔 신간 ‘48’종을 선보였다. 개인 출판 방식으로 나온 책부터 서점에서 정식으로 판매하는 책까지 다양한 종류의 도서가 학생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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