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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석면대책본부, 매뉴얼 발표
석면 제거 개념 변경, 완벽한 사전 청소 실시 석면제거 후 원상 복구나서
repoter : 김종영 ( yug42@naver.com ) 등록일 : 2018-06-16 21:54:12 · 공유일 : 2018-06-16 22:20:46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석면 제거 TFT가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사업 세부 매뉴얼 최종안을 17일 발표했다. 지난 4월3일 TFT를 구성한 후 4차에 걸친 협의회와 개별적인 분과 토론을 통해 현장 교원‧학부모‧언론사‧시민‧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발표된 최종안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학교에서 석면 제거 공사를 하면서 3번 이상의 청소와 3번 이상의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다음 해 계획을 매년 세우던 기존과 달리 2019년부터 2027년까지 중장기 계획도 수립했다. 각 학교의 모든 석면 모니터단에 환경부 전문가를 1명에서 2명까지 포함하도록 했고 모니터단 조사 결과는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토록 했다.

 
석면감리인, 해체‧제거업자‧후속공정 및 폐기물 처리업자 선정을 기존엔 15일 전까지 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45일 전까지 선정을 완료토록 했다. 여유 있는 일정 확보를 위함이다. 각 공사 20일 전엔 학부모‧시민 대상 설명회도 진행하도록 했다.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부분들이다. 전반적으로 미리미리, 꼼꼼히 처리하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석면 제거가 완료되면 건축(무석면 택스 시공 등)‧전기(조명 공사 등)‧기계(냉‧난방 공사 등) 공정을 포함한 후속 공정이 이어진다. 후속 공정이 완료되면 집기류를 재설치하기 전에 3차 ‘준공 청소’를 별도로 시행한다.

각 학교별로 운영되는 ‘석면 모니터단’ 구성에도 신경을 썼다. 1개의 모니터단에 학부모 2명에서 4명 이상, 교장 또는 교감, 환경단체 1명, 감리원 1명, 공사 감독 1명 이상, 환경부 전문가 1명에서 2명이 참여토록 했다. 모니터단은 공사 사전 설명회를 지원하게 되며 작업 착수 전, 비닐 보양 시, 석면 해체‧제거 완료 후에 각각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모니터링에서 합격해야 다음 공정으로 넘어갈 수 있고 합격하지 못하면 모니터단이 시공 또는 청소 반복 조치 등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교육청은 석면 제거 공사가 진행되는 학교 출입구에 경고 표지를 설치하여 모르고 출입하는 경우를 막는 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시교육청 김두환 교육시설과장은 “공사 중에 석면 분진이 날리지 않도록 습윤제를 충분히 사용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경량철골천장틀 M-bar 및 몰딩 철거, 음압기 설치 후 음압 유지 등 전문적인 부분까지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을 넉넉히 하고 각 공정을 직접 챙기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석면 제거 TFT는 4월3일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4월18일 첫 회의를 진행한 후 5월8일까지 분과별 협의체 초안을 발표하고 위원 간 개선 대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5월9일 2차 회의에서 초안 보완과 최종 방향을 수립해 5월24일까지 최종 계획안을 마련했으며 마련된 최종안은 5월30일 대책본부 3차 회의를 거쳐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사업 매뉴얼 최종안’을 6월15일 최종 협의회에서 결정하고 이를 6월17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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