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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비의 사랑 (전자책)
repoter : 안무월 ( dsb@hanmail.net ) 등록일 : 2018-04-17 21:37:36 · 공유일 : 2018-06-17 14:51:01


꽃과 나비의 사랑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비가 눈앞에서 하늘하늘 날면 아름다운 마음이 내 마음에 일어나 날고파집니다. 항상 꽃과 함께 있어서 향기를 품어 내어 내가 향기여인이 됩니다.
  꽃과 나비가 함께 있어도 나비에 더 눈이 가는 묘한 매력 지닌 나비이기에 나비야라고 불러봅니다.
  나비가 꽃에 앉습니다. 나도 꽃에 앉습니다.
  만남입니다. 사랑이 이루어지리라는 마음에서 내가 나비가 되게 하는 마음 끌림! 나는 나비가 됩니다.
  내 앞에서 나비가 날면 나는 금 새 나도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갑니다.
  나비가 하늘을 팔랑팔랑 납니다. 나비 중에 나비인 호랑나비가 하늘을 날아오릅니다.
  이제 곧 좋은 일이 나에게 겹칠 것입니다.
  나비가 날아오릅니다.
  나풀나풀 납니다.
  새벽이 닥아 오고 아침이 오면
  만날 나비 그리움으로 시를 씁니다.

― 이영지, 시인의 말(책머리글) <꽃과 나비의 사랑>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아침나비
우린 나비 
꿈 등 네발나비 
나비천국 
하늘이라 수직비행 
작은 나비 줄꼬마팔랑나비 
호랑나비 
내 나비 제일 줄 나비 
젤 작은 
노랑나비  
닮고파라 나비야 
새벽 나비 
꿈길 제비나비 
아이의 울음 어리 세 줄 나비 
어디야? 
하늘하늘 팔랑팔랑 나비 
빨간 푯대 
사랑 강 
사랑 랑 강 
오실 
흰 구름 나비 
하얀 나래 
한 뭉치 하얀 나비 
꿀 먹은 나비 
왕자 팔랑 나비 꿀 먹고 난 다음 
사랑 향 사향제비나비 

제2부 이렇게 좋은 줄이야
이렇게 좋은 멧팔랑나비 
호랑나비 범나비 
어디 있니 각시멧노랑나비 
닮아라 애호랑나비 
나른해 나비 
새파란 깊이 나비해야 
점점이 꼬리명주 나비  
사랑 지키나비 
코 길이 끼리나비 
꽃품의 나아비 
엄마 나비 
빨리 와 나비야 
사랑해 나비야 
똑 같애 나비야 
초록 나비 
몽롱하게 크느라 나비야 
한국 여인 나비 
바둑돌부전나비 
허물벗기 벗 나비 
안의 안에 나비 
보호색 이리로 나비로 로 
성충 나비 
고운 점박이 푸른 부전나비 
뿔나비 
엄마 품 11 
엄마 품 12 
열대어 고기 
아름다운 153마리 
그리도 좋으세요 
줄무늬 나비 

제3부 초록 등 나비
기쁨 나르느라 초록 등 
입으로 들이박아 
마음보석 
갑사댕기 나비야 
강 물 따라 나비야 
나의 나비 네 네의 나비 내 
하늘동화로 
3월 화폭 
허리춤 이대로 이고요 
은 나비 이죠 
물살 가락지이라 
거울에 나비 비잉 
망 사이로 나비요 
사랑묘약 보 나비네요   
몽롱 
나비 꽃잎 이죠 
묘약 갈비뼈 오뉴월 삼사월 
묘약 옷고름에요 아리랑 
나비 피리 
묘약 서정시네요 아리랑 나비 
사랑묘약 할아버지 
사랑겨드랑이 덩이 간지럼덩이 
이 도령 성춘향 알랑 나비 
사랑조약돌 딱 붙이면 
사랑 배 만들었냐 
봄이와요와 
내 진정진정 사랑하는 
나비 하늘 

제4부 아빠 나비
나비당신 혀 
나비 기다림 
꽃길 강요 
돌비석 바람개비 
하늘 지팡이 
꿀 먹은 항아리 
하늘이 나그네네 
피리 나비 
하늘의 강물편지 
아빠의 눈물 
아빠의 가슴 
열두 번의 약속어음 
목숨온도나비 
무궁화 나비
꼭대기 나비야 
꽃 무릇 
흐르다가 솟느라 나비 
꽃방석나비 

[2018.04.20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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