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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7개국 조명 전문가 100여명 서울에 모인다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8-06-19 12:11:21 · 공유일 : 2018-06-19 13:02:10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17개국 24개 도시ㆍ정부관계자 및 조명전문가 100여명이 서울에 모인다.

서울시와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도시조명 관련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하는 `2018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LUCI는 도시조명 정책 및 관련 기술을 교류하기 위해 2002년 프랑스 리옹에서 설립한 국제기구다. 서울시는 2007년 LUCI에 가입해 아시아 지역 최초로 제1부회장 도시로의 역할을 수행중이다.

올해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총 17개국 24개 도시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해 각 도시의 우수한 도시조명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조명의 역할`을 주제로 ▲사람과 안전 ▲문화와 경제 ▲환경과 미래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도시조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 도시조명 정책 및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워크숍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올해 연말 서울시가 차기 LUCI 회장도시로 당선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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