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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잠재력 갖춘 청년 창업가에 최대 1000만 원 지원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8-07-05 12:16:28 · 공유일 : 2018-07-05 13:01:52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강동구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2018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이며 ▲기술창업 ▲지식창업 ▲기타 일반창업 등 3개 분야에서 모집이 이뤄진다.

모집대상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이 돼 있고 기업 대표자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만 39세 청년이어야 한다.

3개 분야에서 각각 1개 업체씩을 선정하며 선정 시에는 최대 10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오는 9월 개소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가칭)에 최장 2년간 입주할 기회가 주어진다.

창업지원금은 상품화제작비, 시장개척비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강동구는 센터 입주 뒤에는 창업교육, 멘토 컨설팅 등도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는 강동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회적경제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청년창업지원사업이 청년기업들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롭고 젊은 강동, 일자리가 넘치는 강동을 함께 이끌어나갈 청년들과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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