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자이 · 논현경복e편한세상 일반분양 내년으로 연기
[아유경제=정혜선기자]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일반 분양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역삼자이`는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 하는 것으로, 지하3층 지상최대31층 3개동으로 신축되는 아파트이다.
하지만 최근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일반분양이 높은 경쟁률로 마감하는 강남 재건축 단지 들이 늘면서 `역삼자이`조합원들이 일반 분양가를 올리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분양가 조율에 문제가 생기고 있어 일반분양 시기를 늦췄다. 주변의 새 아파트는 시세는 평균 3200만~ 3300만원 정도이다.
건설 관계자는 연말에 분양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부담스럽고 조합과의 분양가 조율이 완료되는 대로 분양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 하는 논현경복e편한세상은 내년 3월 일반분양을 계획중이다. 이 아파트 주변으로는 9호선 삼정역이 내년 2월에 개통한다. 이에 삼정역이 개통후에 일반분양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시공사인 대림산업 관계자는 "내년1월 9호선 삼정역 개통시기에 맞춰 분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미분양이 큰 문제가 되고있어 연말까지 한시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세제혜택 에 마구잡이 식으로 쏟아내는 분양보다는 적절한 분양시기에 분양하는 것이 낫다는 전문가의 의견이다.
역삼자이 · 논현경복e편한세상 일반분양 내년으로 연기
[아유경제=정혜선기자]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일반 분양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역삼자이`는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 하는 것으로, 지하3층 지상최대31층 3개동으로 신축되는 아파트이다.
하지만 최근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일반분양이 높은 경쟁률로 마감하는 강남 재건축 단지 들이 늘면서 `역삼자이`조합원들이 일반 분양가를 올리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분양가 조율에 문제가 생기고 있어 일반분양 시기를 늦췄다. 주변의 새 아파트는 시세는 평균 3200만~ 3300만원 정도이다.
건설 관계자는 연말에 분양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부담스럽고 조합과의 분양가 조율이 완료되는 대로 분양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 하는 논현경복e편한세상은 내년 3월 일반분양을 계획중이다. 이 아파트 주변으로는 9호선 삼정역이 내년 2월에 개통한다. 이에 삼정역이 개통후에 일반분양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시공사인 대림산업 관계자는 "내년1월 9호선 삼정역 개통시기에 맞춰 분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미분양이 큰 문제가 되고있어 연말까지 한시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세제혜택 에 마구잡이 식으로 쏟아내는 분양보다는 적절한 분양시기에 분양하는 것이 낫다는 전문가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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