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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대구서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 진행
이달 26일 지방 첫 개최… ‘공동주택 회계, 회계감사, 세무’ 주제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8-07-20 15:39:48 · 공유일 : 2018-07-20 20:01:50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가 처음으로 지방에서 열린다.

20일 국토부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6일 대구 달서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옥 4층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회계, 회계감사, 세무`를 주제로 한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임대주택 100만 가구 유지관리 경험으로 축적한 LH의 경험을 토대로 소규모 주택관리업체 현장 실무자와 공동주택 입주민 등에게 무료로 진행된다.

대구에서 열릴 강좌는 관리비 등 입주민들의 실생활 밀접한 관련이 있고 분쟁가능성이 높은 `공동주택 회계, 회계감사, 세무`가 주제이다.

LH 관계자는 "2019년도부터 적용되는 공동주택 회계연도 통일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구성했다"라며 "실무자와 입주민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5일까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 강좌는 LH 경기 사옥에서 작년 4월부터 올 6월까지 총 11회 진행됐으며, 26일 대구 강좌가 지방 첫 개최다. 고객설문을 통한 강의주제 선정, 사례·실무 중심 커리큘럼 등으로 매회 평균 5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앞으로 LH는 강좌 개최 지역을 전국으로 더욱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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