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1~2%대 저금리의 모기대출, `54분 매진`신화 이어갈까?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정부의 주요 부동정책인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주택담보대출)`사업을 9일부터 대폭 확대해 2조원(1만5000가구)규모로 시행한다.
`공유형 모기지`는 정부가 무주택 서민이 저렴하게 집을 마련하면서 집값 등락의 위험을 분산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공유형 모기지를 전담으로 판매하는 우리은행에 따르면 선착순 공급이 시작된 회현동 본점, 세종로, 명동등 시내 주요 3개 점포에서 신청을 했다.
상계동, 중계동, 홍제동, 잠실 등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다른지점에서는 1~3명 씩 상담을 받고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3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에서 인터넷 신청 54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자 본사업에서 대상을 5배로 늘렸다. 시범사업 당시에는 인터넷 사전신청이 가능했지만, 본사업에서는 우리은행 일선 지점 영업창구를 통해서만 신청을 받는다.
수익공유형은 집값의 최대 70%까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의 생애최초 주택궁팁자에게 1.5%의 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대출해준다. 만기는 20년 이며 1년 또는 3년 거치,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공급자인 국민주택기금의 최대 수익률은 시범사업과 마찬가지로 연5%로 제한된다. 손익공유형은 집값 최대40% 까지 첫 5년간은 연1%로, 6년차부터는 2%로 대출해주며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또한 공유형 모기지에 신청했으나 대출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어도 한 차례 재신청할 기회를 얻는다.
年 1~2%대 저금리의 모기대출, `54분 매진`신화 이어갈까?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정부의 주요 부동정책인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주택담보대출)`사업을 9일부터 대폭 확대해 2조원(1만5000가구)규모로 시행한다.
`공유형 모기지`는 정부가 무주택 서민이 저렴하게 집을 마련하면서 집값 등락의 위험을 분산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공유형 모기지를 전담으로 판매하는 우리은행에 따르면 선착순 공급이 시작된 회현동 본점, 세종로, 명동등 시내 주요 3개 점포에서 신청을 했다.
상계동, 중계동, 홍제동, 잠실 등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다른지점에서는 1~3명 씩 상담을 받고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3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에서 인터넷 신청 54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자 본사업에서 대상을 5배로 늘렸다. 시범사업 당시에는 인터넷 사전신청이 가능했지만, 본사업에서는 우리은행 일선 지점 영업창구를 통해서만 신청을 받는다.
수익공유형은 집값의 최대 70%까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의 생애최초 주택궁팁자에게 1.5%의 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대출해준다. 만기는 20년 이며 1년 또는 3년 거치,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공급자인 국민주택기금의 최대 수익률은 시범사업과 마찬가지로 연5%로 제한된다. 손익공유형은 집값 최대40% 까지 첫 5년간은 연1%로, 6년차부터는 2%로 대출해주며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또한 공유형 모기지에 신청했으나 대출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어도 한 차례 재신청할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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