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제8대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구정에 대한 올바른 대안제시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늘(26일) 강남구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제8대 의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 맞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부서로부터 2018년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집행부에서 보고한 업무계획 주요사항에 대한 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로 제8대 강남구의회 의원별 의정활동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는 회기로 운용됐다.
이번에 통과된 안건 중 `2018년도 강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시 변경의 건`이 원안가결 처리됨에 따라 금년도 제1차 정례회는 연간 의사일정 운영 계획에 따라 오는 9월 3일로 집회일시를 정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문화센터 기능통합추진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이재진 의원, 전인수 의원, 이향숙 의원, 한윤수 의원, 복진경 의원, 이상애 의원, 허순임 의원, 안지연 의원, 이도희 의원, 박다미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이재진 의원, 부위원장은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이도희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재진 문화센터 기능통합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동 청사에 설치된 문화센터의 운영 및 시설물 유지ㆍ관리 등의 업무가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어 효율성 및 책임과 권한의 소재 등의 문제가 오랫동안 제기돼 주민 불편이 초래됐다"면서 "이번 특위를 통해 각 시설들을 점검ㆍ심의하고 문화센터의 기능 및 업무의 통합 등 필요한 제도의 개선과 지원방안을 강구해 행정의 효율성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도희 의원은 "위원장ㆍ위원들을 도와 이번 특위가 그동안 여러 기관으로 나눠져 운영됐던 문화센터 업무 및 시설의 유지 관리가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으로 논의하고 사안을 심도 있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구의회에서 예결특위를 제외하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경우는 2013년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생활체육 및 문화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처음이다.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제8대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구정에 대한 올바른 대안제시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늘(26일) 강남구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제8대 의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 맞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부서로부터 2018년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집행부에서 보고한 업무계획 주요사항에 대한 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로 제8대 강남구의회 의원별 의정활동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는 회기로 운용됐다.
이번에 통과된 안건 중 `2018년도 강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시 변경의 건`이 원안가결 처리됨에 따라 금년도 제1차 정례회는 연간 의사일정 운영 계획에 따라 오는 9월 3일로 집회일시를 정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문화센터 기능통합추진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이재진 의원, 전인수 의원, 이향숙 의원, 한윤수 의원, 복진경 의원, 이상애 의원, 허순임 의원, 안지연 의원, 이도희 의원, 박다미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이재진 의원, 부위원장은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이도희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재진 문화센터 기능통합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동 청사에 설치된 문화센터의 운영 및 시설물 유지ㆍ관리 등의 업무가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어 효율성 및 책임과 권한의 소재 등의 문제가 오랫동안 제기돼 주민 불편이 초래됐다"면서 "이번 특위를 통해 각 시설들을 점검ㆍ심의하고 문화센터의 기능 및 업무의 통합 등 필요한 제도의 개선과 지원방안을 강구해 행정의 효율성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도희 의원은 "위원장ㆍ위원들을 도와 이번 특위가 그동안 여러 기관으로 나눠져 운영됐던 문화센터 업무 및 시설의 유지 관리가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으로 논의하고 사안을 심도 있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구의회에서 예결특위를 제외하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경우는 2013년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생활체육 및 문화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처음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