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재개발 추정분담금 조사비용 전액지원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청주시가 재개발 추정분담금 조사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비용을 지원받으려면 내년 1월31일까지 토지 등 소유자의 1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청주시에 요청해야 한다.
청주시는 요청이 들어오면 정비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략적인 정비사업비와 추정분담금 조사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시는 2020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은 12개 구역과 자진해산한 1개 구역에 대해 지난 2월22일 정비구역을 해지했다. 이에 따라 현재 25개 구역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7개 구역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5개 구역은 정비구역 지정·고시 했으며, 10개 구역은 조합설립인가가 났다.
이중 영운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현재 사업을 추진하려고 협의 중이고, 탑동 1구역과 모충 2구역은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허영 청주시 주택재개발담당은 "개략적인 정비사업비와 추정분담금 조사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민원 해소와 재개발(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민단체는 재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일부 찬반 갈등이 벌어지자 주민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시가 추정분담금 등 실태 조사를 해 공개하라고 촉구해 왔다.
청주시, 재개발 추정분담금 조사비용 전액지원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청주시가 재개발 추정분담금 조사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비용을 지원받으려면 내년 1월31일까지 토지 등 소유자의 1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청주시에 요청해야 한다.
청주시는 요청이 들어오면 정비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략적인 정비사업비와 추정분담금 조사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시는 2020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은 12개 구역과 자진해산한 1개 구역에 대해 지난 2월22일 정비구역을 해지했다. 이에 따라 현재 25개 구역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7개 구역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5개 구역은 정비구역 지정·고시 했으며, 10개 구역은 조합설립인가가 났다.
이중 영운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현재 사업을 추진하려고 협의 중이고, 탑동 1구역과 모충 2구역은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허영 청주시 주택재개발담당은 "개략적인 정비사업비와 추정분담금 조사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민원 해소와 재개발(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민단체는 재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일부 찬반 갈등이 벌어지자 주민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시가 추정분담금 등 실태 조사를 해 공개하라고 촉구해 왔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