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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이용섭 광주시장 1개월, 혁신·소통·강력한 추진력 돋보여
도시철도 2호선 등 현안 시민의견 토대로 정면 돌파와 광주형일자리 창출 본격 시동
repoter : 강대의 ( yug42@naver.com ) 등록일 : 2018-08-01 09:14:36 · 공유일 : 2018-08-01 09:24:10

민선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1일로 취임 한 달을 맞았다. 이 시장은 각계와의 전방위적 소통, 장기 표류 중인 핵심 현안의 정면 돌파, 인사 및 조직 혁신, 일자리 창출 및 시민안전을 위한 행보에 주력했다.


최영태 전남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시민사회, 각 분야 전문가, 의회, 행정 등 30여 명으로 ‘시민권익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후보 및 당선인 시절에 운영했던 한 온라인 플랫폼 ‘광주행복1번가’와 ‘광주혁신위원회에 바란다’에 접수된 생활불편 사항 및 정책제안 1800여 건에 대해 해법을 모색하고 ▲사회적 약자 등 시민 권리나 이익에 침해된 사항 조사 요구
▲위법, 부당행위, 태만, 불응답, 답변 지연, 결정의 편파성 여부에 대한 조사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을 통한 정책제안의 최종 실행방법 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7월 단행된 조직개편에서 시민소통, 민원실, 시정홍보 콘텐츠 제작 기능을 통합한 ‘시민소통기획관’을 신설해 시민소통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 17일에는 20개 시민사회단체와 ‘만남의 장’을 갖고 도시철도2호선 등 민감한 현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가감 없이 의견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이 보낸 편지에는 손수 답장을 보내는가 하면 직원을 보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소상히 설명토록 하는 등 소통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취임 이후 곧바로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2차 공모에 들어간데 이어, 도시철도2호선도 공론화를 통해 결론을 내기로 했다.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면 돌파하겠다는 뜻이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은 찬바람이 불기 전 마무리하기로 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7기 첫 결재로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구성·운영안’과 ‘문화경제부시장 임용 계획’에 서명했다.

또 광주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문화가 경제고, 일자리라는 신념 하에 기존 경제부시장 직위를 문화경제부시장으로 개편하고 이병훈 전 아시아문화도시추진단장을 임명했다.


광주형일자리 첫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의 투자협약은 최근 투자 방식 등에 대한 법리 검토를 마치고 8월 중 마무리하기로 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연일 폭염이 장기화되자 시민 안전을 보다 정밀하게 살피고자 긴급폭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 속으로 보다 깊이 들어가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장께서 내세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위한 많은 준비들이 돼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기본 준비단계를 끝내고 하계휴가 이후 이제 본격화 될 민선7기 광주시정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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