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이번 주말 열리는 K리그1ㆍ2 전 경기의 킥오프 시간이 오후 8시로 변경된다. 사상 초유의 폭염으로 인한 긴급 안전 조치다.
현재 오는 4일과 5일에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최고기온 37도에 이르는 폭염이 예보된 상태다. 정부와 국회도 폭염에 따른 각종 법령 개정 등의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각 구단들은 기존에 오후 6시, 7시, 7시 30분 등으로 예정돼있던 K리그1ㆍ2 11경기의 개최 시간을 일괄적으로 오후 8시로 변경하기로 했다.
주말 전국 일몰 시간은 오후 7시 25분부터 41분까지로 예보돼 있다. 일몰 이후인 오후 8시에 경기를 시작하면 그라운드와 관중석에 내리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기온도 다소 떨어진 상태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다.
TV중계 시간도 오후 8시로 변경되고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의 중계도 오후 8시로 늦춰진다.
이번 경기 개최시간 변경 조치는 폭염이 극에 달하는 8월 4일, 5일 경기에 한한 것이며, 이후 경기일정은 변동이 없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이번 주말 열리는 K리그1ㆍ2 전 경기의 킥오프 시간이 오후 8시로 변경된다. 사상 초유의 폭염으로 인한 긴급 안전 조치다.
현재 오는 4일과 5일에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최고기온 37도에 이르는 폭염이 예보된 상태다. 정부와 국회도 폭염에 따른 각종 법령 개정 등의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각 구단들은 기존에 오후 6시, 7시, 7시 30분 등으로 예정돼있던 K리그1ㆍ2 11경기의 개최 시간을 일괄적으로 오후 8시로 변경하기로 했다.
주말 전국 일몰 시간은 오후 7시 25분부터 41분까지로 예보돼 있다. 일몰 이후인 오후 8시에 경기를 시작하면 그라운드와 관중석에 내리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기온도 다소 떨어진 상태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다.
TV중계 시간도 오후 8시로 변경되고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의 중계도 오후 8시로 늦춰진다.
이번 경기 개최시간 변경 조치는 폭염이 극에 달하는 8월 4일, 5일 경기에 한한 것이며, 이후 경기일정은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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