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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해양문화재’ 전시, 오는 19일까지 개최
repoter : 김재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8-08-03 11:41:34 · 공유일 : 2018-08-03 13:01:47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인식 확대와 서해수중유물보관동(충남 태안군)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전시를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개최한다.

`찾아가는 해양문화재`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운영하는 이동박물관으로, 전시품은 우리나라 수중발굴의 시작이 된 신안선과 태안선, 마도선에서 나온 발굴 유물, 국내 유일의 수중발굴ㆍ탐사 전용선박인 누리안호, 씨뮤즈호 모형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태안선과 마도선 유물은 행사가 열리는 태안에서 발굴됐을 뿐 아니라 서해수중유물보관동 건립의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물은 복제품과 모형으로 구성되며, 실물 유물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전남 목포)와 12월 개관하는 서해수중유물보관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가 열리는 코리아플라워파크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 위치하며, 연중 꽃 축제가 열리는 태안의 명소이다. 이번 전시기간 중에도 `여름 꽃 축제, 라벤더와 빅토리아`가 진행돼 해양문화재와 함께 향긋한 꽃내음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코리아플라워파크를 운영하는 지역기업인 ㈜네이처농업회사법인과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이뤄지며, 관람객 만족도에 따라 연장 전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해양문화유산 관련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동시에 "서해수중유물보관동의 개관을 통해 국민의 해양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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