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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통해 신중년 경험 활용
repoter : 박무성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8-08-03 11:41:07 · 공유일 : 2018-08-03 13:01:52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이 다양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등에 따르면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보유한 만 50세 이상 신중년 퇴직자가 지역 비영리단체, 사회적경제기업, 공공ㆍ행정기관 등을 통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자치단체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매년 참여 자치단체 수 및 자치단체 신청인원이 확대되고 있다. 퇴직 신중년들의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 전년도에 비해 신중년 참여자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각 지자체들은 지역 내 신중년 전문 인력의 경험을 교육, 복지, 생활서비스 등 지역 현안과 접목하여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지역 어르신 문해교육, 지역아동센터 아동 학습지도, 시니어 블로그 강의 등의 교육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부산시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멘토링, 아동 학대 예방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는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다복동 사업(다함께 행복한 동네 만들기)`과 고용노동부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연계를 해 지역독거노인 대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도 다양한 경력을 지닌 신중년들을 활용해 저소득층 대상 재무상담, 생활법률상담, 공연활동,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등 지역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경기도 내 22개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퇴직교사 출신 신중년 100여 명 등을 활용해 방과 후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용부는 신중년들의 지역 사회공헌 참여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우수사례집을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 및 유관 기관에 오는 6일 배포한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중년 및 참여기관은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고용부 관계자는 "퇴직자들이 개인의 경력에 맞는 지역 사회공헌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 3모작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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