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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지방의원 20여 명 한자리에 모여… ‘파란 물결 청년회’ 결성
“지역 발전과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
repoter : 조현우 기자 ( escudo83@naver.com ) 등록일 : 2018-08-03 14:20:10 · 공유일 : 2018-08-03 20:01:59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올해 6ㆍ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서울시 각 구의회 청년 지방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3일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에 따르면 이날 80년대 생으로 이뤄진 청년의원들은 이관수 의장을 내방하고 지역 인재로써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업무 방향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강남구의회를 방문한 청년의원들은 ▲서초구의회 허은 의원ㆍ박미효 의원 ▲송파구의회 김장환 의원 ▲중구의회 이승용 의원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 ▲동작구의회 신민희 의원 ▲동대문구의회 김정수 의원 등 7명이다.

특히 자리에 참석한 7명의 청년의원과 더불어 20여 명의 80년대 생 서울시 청년 지방의원들은 마음을 합쳐 `파란 물결 청년회`를 결성하고 회장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 사무총장에 동대문구의회 김정수 의원을 선임했다.

`파란 물결 청년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우수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서울시 80년대 생 지방의원들의 모임으로 이 모임을 통해 패기ㆍ열정이 가득 찬 청년 지방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정계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사무총장에 선임된 동대문구의회 김정수 의원은 "매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 교류해 타 지역의 경험을 공유하고, 모임을 사회 여러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의원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열정과 패기로 뭉친 청년 지방의원들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열심히 직접 발로 뛰어다닐 것"이라면서 "`희망차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주민ㆍ기성세대들과도 대화ㆍ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청년 지방의원들에게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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