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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거창국제연극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개막공연에 인산인해의 관객 몰려
repoter : 송은숙 ( edaynews@paran.com ) 등록일 : 2018-08-05 06:31:32 · 공유일 : 2018-08-05 06:43:01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사실상 취소될 위기에 빠졌다가 행사를 축소해 관객의 열화같은 성원으로 83일 수승대 축제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거창국제연극제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집행위에서는 관객을 위해 한 여름에 어울리는 걸작중의 걸작을 초청했고 연극마스터 클래스, 세익스피어 명화 페스타, 플레쉬 페스타, 가족희곡낭독 무대, 학술세미나, 연극체험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기획되어 있었다.

 

특이한 것은 50만 출향인의 전국거창향우연합회에서 처음으로 후원을 맡았고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예술시계 및 그림전시회 행사도 사전에 진행되었으며 거창의 자부심인 거창국제연극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었다.

 

그런데 5억의 군의회 예산삭감이후 연극제 개최취소로 가닥을 잡았으나 관객인 거창주민과 전국의 거창국제연극제 마니아들의 열화, 참가극단의 연극인들의 재능기부 등으로 행사를 일부 축소조정해서 개최된 제30회 거창국제연극제의 개막공연에 1,500명 이상의 관객이 몰려와 거창국제연극제의 브랜드가치는 수승대 하늘을 찔렀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격찬을 받았던 음악극 <카르멘>, 울산시에서 수억을 투자해 심혈을 기우려 제작한 악극 <불매>, 세계 마술계의 황제<최현우 마술극>과 미래연극을 창조할 우수대학연극인들의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대학극 다섯편도 관객을 매료시키기에 만반의 공연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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