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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 폭염 현장서 소통행정 앞장
밭작물 중·소형 관정 개발 등 농작물 급수대책 총력 추진
repoter : 신평강 ( yug42@naver.com ) 등록일 : 2018-08-05 21:43:53 · 공유일 : 2018-08-05 21:56:47

이승옥 강진군수는 매일 오전과 오후 가뭄현장을 방문해 가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토요일과 일요일 등 공휴일을 반납하고 가뭄 우심지구를 순회하며 농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즉시 민원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2일 현재 가뭄으로 관내 수도작은 시들음 12.6ha, 논에 타작물 고사 6.5ha의 피해가 발생됐다. 밭작물의 경우 고추, 참깨, 콩 등에서 시들음 14.4ha, 고사 0.3ha로 피해가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과수, 시설원예 분야는 관수시설이 어느 정도 갖추어져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한 실정이다.

하지만 앞으로 당분간 비가 오지 않을 경우 밭작물의 추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강진군은 군비로 중·소형 관정개발 59, 8300만원, 도비 3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스프링클러 886세트를 읍면사무소에 공급, 밭작물 재배 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은 한낮 농작업 자제 등 농업인 행동요령과 폭염에 따른 농작물 관리요령을 마을방송을 통해 전파하는 등 폭염피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농업인 지도에도 힘을 쓰고 있다.

 
 

이 군수는 이어 칠량 봉황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마을회관 냉방상황을 점검, 확인했다. 이 군수는 마을이 큰 데도 불구하고 남성 어르신 쉼터에는 에어컨이 없다는 점을 파악, 긴급히 에어컨 1대를 설치하는 등 폭염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이어 대구면으로 발길을 옮긴 이 군수는 중저마을 해안가 인근의 고수온, 폭염 피해를 입은 광어 양식장을 방문, 현장을 확인했다. 어업인의 고충을 들은 뒤, 빠른 시일 내 양식장 정상화를 위한 행·재정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복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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