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사회 > 사회일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 우수 문화예술 작품, 세계로 나간다!
repoter : 박무성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8-08-06 14:43:35 · 공유일 : 2018-08-06 20:01:57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외 주요 예술기관 및 우수 축제와 협력하여 한국의 공연과 전시를 순회하며 선보이는 `2018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Traveling Korean Arts)` 사업을, 필리핀을 시작으로 오는 10일부터 18개 국가, 23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국내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해외 진출을 독려하고, 우수 작품을 통해 한국을 알리며 전 세계인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사업을 통해 해외 한국문화원과 현지의 공연장, 미술관, 축제 주관 기관 등 유관 단체는 서로 협의해 공동으로 공연 및 전시를 추진한다.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은 작품성과 해외 진출 가능성이 우수한 프로그램 후보군(34개 프로그램) 중에 선정했으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이 한국문화를 자주 접하기 어려운 곳이라는 점을 감안해 권역 내 인근 국가와 도시를 연계해 순회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헝가리, 영국, 이집트, 남아공, 브라질 등 18개국에서 11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 전통예술 분야 최고 명인들이 꾸미는 `판 굿` 공연은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2017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호평을 받은 타악그룹 타고의 `천둥소리` 공연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르비아 노비사드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 사업으로 북미를 순회한 ▲민요 록밴드의 `씽씽` 공연은 매년 10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영국 최대 한국음악 축제인 `케이뮤직(K-Music) 페스티벌` 개막 무대에 오른다.

전시 프로그램은 오늘날 한국의 문화예술을 좀 더 쉽게 소개하기 위해 현지 주요 협력 기관과 함께 현지 관객의 눈높이에서 준비할 계획이다. ▲한미사진미술관의 `서울에서 살으렵니다(Mega Seoul 4 Decades)` 전시는 오는 1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의 개막을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는 `600년 수도` 서울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조명하고, 원로, 중견, 신진 작가 12인의 시선으로 서울의 굴곡진 지난 50년을 돌아보는 사진전이다.

▲이우환 화백의 작품 전시 등으로 유명한 사비나미술관의 `영감의 원천` 전시는 시로타 화랑과 협력해 일본에서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과 북경복장학원 민족복식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의 색` 전시는 베이징에서 열린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는 작년까지 50여 국가를 돌며 한국의 우수 프로그램을 세계에 알렸다. 앞으로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후보군을 더욱 풍부하게 구축하고, 이 사업이 국내 예술가들의 해외 진출에 발판이 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