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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이정연 ‘음주운전+폭행·욕설’
집행유예 6개월, 120시간 사회봉사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3-12-12 09:28:45 · 공유일 : 2014-06-10 11:11:47


프로골퍼 이정연 `음주운전+폭행·욕설`
[아유경제=정혜선기자]프로골퍼 이정연이 음주운전 및 음주측정을 거부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결국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정연은 11일 서울중앙지법은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부는 이정연에게 6월과 집행유예 2년,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다.
이에 프로골퍼 이졍인이 소곧된 요진건설여자골프단 측이 공식사과했다. 요진건설여자골프단 측은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이정연 프로가 음주운전 관련 물의를 일으켜 모든분들게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골프단 측은 사과문에서 "이정연프로와 요진건설은 2012년부터 스폰서계약을 진행해왔으며 2013년 12월 5일 부로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스폰서 계약이 해지가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계약해지는 음주운전 관련이 아니라 계약기간 종료에 따른 것이다.프로선수를 후원함에 있어 올바른 인성과 인격에 대해 가르쳤어야 함이 마땅하며 물의를 일으킨 부분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요진건설여자골프단 소속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쏙아 인성교육에 대해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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