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와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세이브(Dream Save)`의 올 시즌 두 번째 후원 아동을 선정했다.
드림세이브 두 번째 수혜자로 선정된 차 모 군(14세)의 가정은 부모님이 가정 불화로 이혼한 상태며 수천만 원의 빚을 지고 있다. 어머니는 19살 때부터 희귀ㆍ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어 경제활동이 불가능한데다 외할머니까지 모시고 있는 상황이라 의료비와 생계비, 교육비 등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차 모 군의 가정을 위해 후원 목표 금액을 1400만 원으로 정하고, 70세이브가 달성되면 해당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세이브는 "세이브가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킨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2015년과 2017년에 진행됐으며, 올해는 KBO 정규시즌 후반기가 시작된 7월 17일(화)부터 1세이브마다 2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올 해 첫 번째 후원 목표 금액인 1000만 원이 달성돼 주거 환경이 열악한 11살의 오 모 어린이를 지원한 바 있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와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세이브(Dream Save)`의 올 시즌 두 번째 후원 아동을 선정했다.
드림세이브 두 번째 수혜자로 선정된 차 모 군(14세)의 가정은 부모님이 가정 불화로 이혼한 상태며 수천만 원의 빚을 지고 있다. 어머니는 19살 때부터 희귀ㆍ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어 경제활동이 불가능한데다 외할머니까지 모시고 있는 상황이라 의료비와 생계비, 교육비 등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차 모 군의 가정을 위해 후원 목표 금액을 1400만 원으로 정하고, 70세이브가 달성되면 해당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세이브는 "세이브가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킨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2015년과 2017년에 진행됐으며, 올해는 KBO 정규시즌 후반기가 시작된 7월 17일(화)부터 1세이브마다 2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올 해 첫 번째 후원 목표 금액인 1000만 원이 달성돼 주거 환경이 열악한 11살의 오 모 어린이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차 모 군의 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은 개별적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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