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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태풍 대비태세 점검 및 비상근무체계 ‘가동’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8-08-23 11:23:34 · 공유일 : 2018-08-23 13:01:57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23일 북상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솔릭` 과 관련해 원자력이용시설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위원장 주재로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자력발전소(연구용원자로 및 중ㆍ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포함)의 제19호 태풍 `솔릭`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점검내용 및 조치결과가 보고됐다.

원안위는 천안과 당진에 보관중인 매트리스에 대해서도 태풍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원자력발전소 대비태세에 준하는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강정민 원안위원장은 "원안위 본부 및 지역사무소는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피해상황이나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보고될 수 있도록 보고체계를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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