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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목재제품 지자체와 합동단속 실시
repoter : 정진영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8-08-23 11:25:54 · 공유일 : 2018-08-23 13:02:02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는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관내 홍성군, 예산군, 천안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단속대상 목재제품은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 등 총15개 품목이며 국민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연료형 목재제품(목재펠릿, 목탄, 성형목탄 등)을 집중단속 한다.

지자체(홍성군, 예산군) 및 중부지방산림청 합동 점검을 통해 8개 업체 단속으로 샘플시료(2건)를 채취했으며, 목재등급평가사 등록 및 직무 신설, 자격정지ㆍ취소, 검사제품 및 항목에 대한 세부내용 등을 관련업체에 홍보와 더불어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목재등급평가사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목재제품의 규격ㆍ품질 검사 업무를 통해 목재제품의 평가 및 등급구분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소비자보호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대통령령으로 부여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안의섭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계획된 지자체(세종시ㆍ천안시)와의 합동 단속을 통해 소수의 불법ㆍ불량제품으로 대다수의 건전한 국내 목재산업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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