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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최고 매출 41%↑, 고용은 65%↑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3-12-16 13:59:55 · 공유일 : 2014-06-10 11:12:47


GS그룹 최고 매출 41%↑, 고용은 65%↑
[아유경제=정혜선기자] GS건설이 매출증가율이 크게 웃돌면서 직원고용률 또한 올라서 의미있는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을 맡고있는 GS건설의 허창수 회장이 고용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매출도 신장하고 직원고용률도 신장해 사회 전반적인 성장에 기여했다.
16일 기업 경영성 평가사이트인 CED스코어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국내20대 그룹 656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결과, GS그룹 27개 계열사의 지난해 매출은 69조5천238억원으로 2008년49조3천38억원으로 41% 증가했다.



이 기간 직원수는 1만9천84명에서 3만1천492명으로 6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매출증가율에 대한 직원수 증가율의 비율을 계산한 `고용지수`는 1.59로 나타났다. 이는 매출이 10%씩 증가할 때 마다 직원 고용은 15.9% 늘었다는 의미이다.
이는 30대 그룹 656개 계열사의 평균 고용지수 0.71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준이다. 특이 이번 이뤄진 조사는 자본금3억원 이상거나 고용인원 50명 이상인기업으로 해외근로자는 제외했다.
GS그룹 27개 계열사 중 500대 기업에 포함되는 6개 계열사로 좁힐 경우 고용지수가 가장 높은 계열사는 GS리테일(대표 허승조)이었다.
GS건설(대표 임병용)은 매출이 24.3% 늘어나는 동안 직원은 45.1%나 증가해 고용지수가 1.86을 기록했다. GS EPS(대표 이완경)는 매출이 38.1%, 직원수는 41.5% 증가하여 고용지수가 1.09였다.
반면 GS파워 등 나머지 3사는 직원증가율이 매출증가율을 따라 가지 못하거나 직원수가 되레 줄었다. GS파워(대표 손영기)는 이 기간 매출이 43.2%나 늘었지만 직원수는 되레 3.3% 줄어 고용지수가 -0.08로 6개사 중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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