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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PD 전지현·김수현 캐스팅 비화
‘상속자들’후속 12월 18일 첫방송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3-12-16 15:47:56 · 공유일 : 2014-06-10 11:12:53


`별그대`PD 전지현·김수현 캐스팅 비화
`상속자들`후속 12월 18일 첫 방송
[아유경제=정혜선기자]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후속곡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장태유PD가 전지현과 김수현 두 배우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16일 오후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별그대`제작발표회에서 "시놉시스를 딱보는 순간 천송이라는 캐릭터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배우에 딱 한명 떠오른 배우가 바로 전지현이었다. 이건 작가님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서 캐스팅이 되겠냐 라고 했지만 농담처럼 했던 얘기가 현실이 되어서 꿈만 같았다"라고 별그대의 제작 비화를 밝혔다.
또한 장PD는"김수현씨도 MBC `해를품은달`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고속 성장한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별그대의 극중 역할인 도민준은 겉으로는 젊은 모습이지만 내면으로는 깊이가 있는 카리스마를 보여줘 20대 배우중에서는 전무후무한 배우이다.
장PD는 "제2안을 찾기 힘든 캐스팅이라 김수현씨가 하지 않았다면 작품이 엎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정도로 극중역활 도민중에 김수현밖에 없었다"고 설멸했다.
이어서 "평소에 어껗게 이런 배우들과 작업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작품에 더욱 더 신경을 쓰고있다"고 제작소감을 밝혔다.
한편 '별그대'는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싸가지' 한류 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달콤 발랄 로맨스로 오는 12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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