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제8대 강남구의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민원접수 창구인 `열린현장민원실`이 구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정계에 따르면 강남구의회는 지난 7월 13일 제1호 민원인 `아파트 조망권 보상금 청구` 관련 민원을 접수한 이래로 개설 53일 만에 31건의 민원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중 약 35%에 해당하는 11건을 해결한 상태다.
특히 강남구 도곡동에 소재한 도곡렉슬아파트 `진출입로 확장` 민원은 기부채납과 반대 민원 등 여러가지 문제로 1년 이상 해결되지 못하다가 입주자대표회의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관수 의장이 몇 차례에 걸친 집행부 면담을 통해 추진에 힘을 보태면서 마침내 돌파구를 찾게 됐다.
이 외에도 강남구민회관 용역 근로자들이 ▲분야별 계약업체 통합 ▲휴게공간 확충 ▲임금체불 보증제 등을 요청했고, 전국공무원노조 강남구지부도 ▲대화ㆍ소통을 통한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촉구하는 등 각계각층의 구민들이 각자의 어려움을 안고 `열린현장민원실` 문을 두드렸다.
오는 14일 `열린현장민원실` 현판식을 앞둔 이관수 의장은 "열린현장민원실을 찾아주시는 구민들을 만날 때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집행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의회를 꾸려갈 것"을 약속했다.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제8대 강남구의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민원접수 창구인 `열린현장민원실`이 구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정계에 따르면 강남구의회는 지난 7월 13일 제1호 민원인 `아파트 조망권 보상금 청구` 관련 민원을 접수한 이래로 개설 53일 만에 31건의 민원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중 약 35%에 해당하는 11건을 해결한 상태다.
특히 강남구 도곡동에 소재한 도곡렉슬아파트 `진출입로 확장` 민원은 기부채납과 반대 민원 등 여러가지 문제로 1년 이상 해결되지 못하다가 입주자대표회의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관수 의장이 몇 차례에 걸친 집행부 면담을 통해 추진에 힘을 보태면서 마침내 돌파구를 찾게 됐다.
이 외에도 강남구민회관 용역 근로자들이 ▲분야별 계약업체 통합 ▲휴게공간 확충 ▲임금체불 보증제 등을 요청했고, 전국공무원노조 강남구지부도 ▲대화ㆍ소통을 통한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촉구하는 등 각계각층의 구민들이 각자의 어려움을 안고 `열린현장민원실` 문을 두드렸다.
오는 14일 `열린현장민원실` 현판식을 앞둔 이관수 의장은 "열린현장민원실을 찾아주시는 구민들을 만날 때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집행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의회를 꾸려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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