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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양지, 오는 10월 2일 독주회 개최
repoter : 김재현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18-09-19 12:51:44 · 공유일 : 2018-09-19 13:01:25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피아니스트 양지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이화여자대학교 중강당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갖는다.

특별히 이번 연주는 두 번에 걸쳐서 진행되는 연주로 지난 6일 광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에서 첫 연주를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Bach, Beethoven, MacDowell, Bowen 4명의 작곡가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으로 다양한 시대의 각기 다른 작곡가의 곡들로 연주회를 준비 중이다.

피아니스트 양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텍사스텍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Donna Turner Smith Piano Competition에서 1등을 했고 그 외 다수의 국외 콩쿠르에서 입상을 했다.

여러 연주활동과 동시에 후학 양성에도 힘 써오고 있는 그는 `음악교수법연구`, `음악과 문학`, `음악교육공학` 등에 학술논문들을 게재한 바 있다.

중앙대학교 강의전담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한 그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공연 예술대학원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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