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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북아현1-3구역 재개발 1910가구 공급
서울중심 접근성 뛰어나, 초역세권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3-12-18 11:42:27 · 공유일 : 2014-06-10 11:13:56


대림산업, 북아현1-3구역 재개발 1910가구 공급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대림산업은 내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형동 149 일대 북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해 191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5층 지상34층 총 22개동 총1746가구 이며 주상복합 아파트는 164가구이다. 전용면적 ▲84㎡ 474가구▲114㎡ 20가구가 일반 에게 공급된다. 주상복합은 ▲59㎡ 32가구 ▲84㎡ 97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 대부분이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특히 실수요자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북아현 1-3구역은 무엇보다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여의도는 물론 광화문, 시청, 신촌, 홍대 등이 모두 반경5km 안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가 서울 지하철2호선 아현역부터 이대역 사이 신촌로를 따라 길게 배치되기 때문에 두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신촌 세브란스병원, 신촌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크등 생활인프라도 잘갖춰져있다. 한성중·고교, 북성초가 단지 뒤로 위치하고 있고 대신초, 아현중이 가깝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명문 사립대학이 인접해 있다. 아파트는 지난 13일 착공식을 하고 공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분양가, 분양일정 등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북아현1-3구역은 북아현뉴타운 중에서도 입지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프리미엄을 기대할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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