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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년까지 학교 500곳에 태양광 추가 설치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8-09-20 12:04:07 · 공유일 : 2018-09-20 13:02:07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 협동조합, 기업 등과 상생과 협력을 통해 학교 태양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학교에 2022년까지 500개소 49㎿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학교 태양광은 민자사업을 포함해 총 484개소에 24.2㎿를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민자유치 발전사업은 지난해 79개교, 올해 12개교 사업이 진행 중이다.
그동안 학교 내 태양광 설치는 학교 건물 누수, 시설관리 증가, 미관 저해 등 우려로 일부 보급이 지연돼 활성화 방안 모색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서울시는 학교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서울에너지공사, 협동조합, 기업 등과 연대체계를 구축하고 태양광 보급방안 강구, 기관별 이해관계 조정,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에너지 공기업인 서울에너지공사 기술지원을 통해 누수, 시설관리 증가 등의 우려를 해소하고 옥상 건물, 운동장 스탠드, 주차장 등 다양한 디자인의 태양광을 도입할 계획이다.
우선 올 하반기부터 서울에너지공사와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가 학교 대상 현장조사, 사업설명회, 유지관리 등을 합동으로 수행하고 소규모 민간사업자, 한전SPC(특수목적법인) 등 학교 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발전사업자와도 상생과 협력의 연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에너지공사와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는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학교내 태양광 발전사업 상호간 협력 도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및 운영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편 학교 태양광 설치사업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유도하고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친환경 에너지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 운동장 스탠드와 주차장, 건물 외벽 등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을 시범설치 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내부의 자발적인 태양광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시ㆍ자치구 교육경비보조금, 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 시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제도적인 뒷받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가 적은 청정에너지 태양광을 학교에 보급함으로써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에너지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 협동조합, 기업 등과 상생과 협력을 통해 학교 태양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학교에 2022년까지 500개소 49㎿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학교 태양광은 민자사업을 포함해 총 484개소에 24.2㎿를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민자유치 발전사업은 지난해 79개교, 올해 12개교 사업이 진행 중이다.
그동안 학교 내 태양광 설치는 학교 건물 누수, 시설관리 증가, 미관 저해 등 우려로 일부 보급이 지연돼 활성화 방안 모색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서울시는 학교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서울에너지공사, 협동조합, 기업 등과 연대체계를 구축하고 태양광 보급방안 강구, 기관별 이해관계 조정,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에너지 공기업인 서울에너지공사 기술지원을 통해 누수, 시설관리 증가 등의 우려를 해소하고 옥상 건물, 운동장 스탠드, 주차장 등 다양한 디자인의 태양광을 도입할 계획이다.
우선 올 하반기부터 서울에너지공사와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가 학교 대상 현장조사, 사업설명회, 유지관리 등을 합동으로 수행하고 소규모 민간사업자, 한전SPC(특수목적법인) 등 학교 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발전사업자와도 상생과 협력의 연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에너지공사와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는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학교내 태양광 발전사업 상호간 협력 도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및 운영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편 학교 태양광 설치사업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유도하고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친환경 에너지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 운동장 스탠드와 주차장, 건물 외벽 등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을 시범설치 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내부의 자발적인 태양광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시ㆍ자치구 교육경비보조금, 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 시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제도적인 뒷받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가 적은 청정에너지 태양광을 학교에 보급함으로써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에너지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