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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가위 맞아 17개 공원서 ‘민속놀이 체험마당’
repoter : 정진영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8-09-21 11:53:08 · 공유일 : 2018-09-21 13:02:06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서울시는 추석연휴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마당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한가위를 맞아 가족, 친척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남산공원 등 서울 곳곳의 13개 공원에 마련할 예정이다.

추석 당일 오후 3시, 남산 팔각광장에 오르면 전통줄타기 `판줄`을 만날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전통줄타기보존회에서 한가위를 맞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평택농악의 풍물놀이로 첫째마당을 시작해 삼현육각(민속연주단)의 연주에 맞춰 탈광대가 등장해 춤사위를 선보이고 줄 위에 올라 40여 가지의 다양한 기예를 벌이는 줄광대 놀음으로 이뤄진다.

오는 22일 오전 10시 남산공원 석호정에서는 정신수련에도 좋은 `건강 활쏘기`가, 같은 시간 호현당에서는 전통복장인 유건과 도포를 입고 전통 인사예절인 공수법과 우리 절을 익히는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프로그램이, 오후 2시 힐링숲에서는 호흡과 명상으로 마음을 달래는 `솔바람 오감 힐링여행`이 진행된다.

22일 오후 2시 경춘선숲길에서 윷과 팽이 등 전통 놀잇감을 직접 만들어 즐기는 `자연공작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추석명절 분위기 느낄 수 있다.

월드컵공원(평화의공원)에서는 추석 다음날인 25일과 26일에 `전래놀이 5종 릴레이 경주`가 운영된다. 전래놀이지도사와 함께 활쏘기, 자치기, 고무줄놀이, 전통 제기 등 전래놀이를 게임형태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함께 마련된 추석맞이 보름달 소원지 쓰기도 가능하며 노을공원 노을별누리에서는 추석맞이 달 관측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원 1주년을 맞은 문화비축기지에서는 게임놀이터, 예술동물원, 지라운드 등 체험형 전시가 펼쳐지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동네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T0 문화마당에서는 널뛰기, 대형칠교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등 전통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26일에 진행하는 윷놀이 선수권 대회에서는 참여자가 직접 말이 돼 재미를 더한다. 우승자에게는 우리 농산물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T1 파빌리온에서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공간인 `다방`을 콘셉트로, 카드게임, 증강현실, 오락게임 등 다양한 놀이창작물을 경험할 수 있는 `놀다보면 탱크에 다다르는 다다다방`을 운영한다.

T2 실내공연장에서는 매봉산에 살았던 수리부엉이를 비롯해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생태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봉산 수리부엉이와 함께하는 예술동물원` 전시를 운영한다.

T4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체험형 설치공연 지 라운드가 진행된다. 아이와 함께 참여 가능한 공연으로 서울시 공공예약사이트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민속놀이 체험마당 등 놀이 관련 프로그램은 대부분 현장참여로 진행되며 기타 프로그램은 서울의산과공원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한가위를 맞아 집 가까운 공원을 찾아 가족과 함께 민속놀이도 즐기고 조상들께 감사의 마음을 갖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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