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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추석 준비로 분주한 전통시장 찾은 강남구의회 의원들 ‘눈길’
영동시장ㆍ도곡시장에서 직접 장보기에 동참하며 시장 상인들 격려
repoter : 조현우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8-09-21 12:31:29 · 공유일 : 2018-09-21 13:02:13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풍성한 명절을 기원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21일 강남구의회에 따르면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20여 명은 지난 20일 오후 영동시장과 도곡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과일, 생선 등 차례용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영동시장 상인회 김경선 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주차공간 확보 ▲공동화장실 마련 등을 요청한 바 있다.

이관수 의장은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민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강남 구민들께서도 값싸고 인심 좋은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열악한 노무환경 개선에 앞장서온 이관수 의장은 2016년 11월 노동인권노무사모임으로부터 `올해의 노동인권대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노동인권노무사모임은 "2006년 노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래 24시간 무료 노무상담을 하는 등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과 노동 인권을 위해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해 이관수 노무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장은 강남구의회의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이끌며 각종 애로사항과 문제 해소를 위한 구정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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