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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 한미 금리차 ‘확대’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8-09-27 19:00:17 · 공유일 : 2018-09-27 20:02:14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이달 26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이하 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올 들어 세 번째 금리 인상으로 한국과 미국간 금리 차이는 더 크게 벌어졌다.
이날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의 목표 범위를 1.75~2%에서 2~2.25%로 0.25%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만장일치로 이뤄졌으며, 금융시장에서도 예상했던 바이다.
FOMC 회의 뒤 기자회견에 나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가 강하다"며 "전반적인 경제 성장을 호의적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1.5% 기준금리를 유지해왔다. 이번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미국 기준금리는 우리보다 최대 0.75% 포인트 높아졌다.
또한 연준은 이달 성명서에서 `FOMC의 정책 기조는 계속 완화적(accommodative)으로 강한 고용시장 상황과 2% 물가상승률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지할 것`이라는 문구를 삭제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이어온 통화 완화정책 시대 종료를 선언한 셈이다.
다만, 이에 관해 파월 의장은 "정책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점진적인 금리 회복이 모든 미국인의 장기적인 이익을 위한 강력한 경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여긴다"고 말했다.
연준은 내년까지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올려 계속된 경기 확장과 강한 고용시장 여건, 연준의 목표치인 2%의 물가와 일치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이달 26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이하 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올 들어 세 번째 금리 인상으로 한국과 미국간 금리 차이는 더 크게 벌어졌다.
이날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의 목표 범위를 1.75~2%에서 2~2.25%로 0.25%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만장일치로 이뤄졌으며, 금융시장에서도 예상했던 바이다.
FOMC 회의 뒤 기자회견에 나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가 강하다"며 "전반적인 경제 성장을 호의적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1.5% 기준금리를 유지해왔다. 이번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미국 기준금리는 우리보다 최대 0.75% 포인트 높아졌다.
또한 연준은 이달 성명서에서 `FOMC의 정책 기조는 계속 완화적(accommodative)으로 강한 고용시장 상황과 2% 물가상승률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지할 것`이라는 문구를 삭제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이어온 통화 완화정책 시대 종료를 선언한 셈이다.
다만, 이에 관해 파월 의장은 "정책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점진적인 금리 회복이 모든 미국인의 장기적인 이익을 위한 강력한 경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여긴다"고 말했다.
연준은 내년까지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올려 계속된 경기 확장과 강한 고용시장 여건, 연준의 목표치인 2%의 물가와 일치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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