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채용, 500명신규채용 내년 1월부터 현장투입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코레일이 기관사와 열차 승무원을 기간제로 채용해 1월부터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3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관사 300여명, 열차 승무원 200여명을 기간제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불법파업에 가담한 직원의 복귀상황을 감안하며 차량정비등에 대한 외주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파업의 핵심인 수서발 고속철도(KTX) 법인 면허증도 이번 주 초쯤 발급될 전망이어서 노사간의 갈등은 이번주가 가장 절정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민노총 사무실에 대한 공권력 투입 여파와 상관없이 법인 설립 등기가 나오는 대로 철도 운행 면허증을 발급한다는 방침이다.
코레일 최 사장은 파업중인 노조원에게 "노사가 합심해 코레일을 흑자기업으로 만들자, 수서발 KTX 법인을 코레일의 100% 자회사로 만들자"면서 "지금이라도 하루속히 일터로 돌아와 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복귀자는 1113명, 복귀율은 12.7% 정도이다.
노동계는 코레일의 이번 채용발표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동법)에 위배 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노동법 43조 1항 2항은 사용자가 쟁의행위로 중단된 업루르 이어가기 위해 외부인력을 채용하거나 다른업체에 일을 맡기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서발 KTX 주식회사의 면허 발급을 중담하고 사회적 논의를 통해 철도 발전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코레일의 채용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번주가 이번 철도파업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 소식을들은 네티즌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국가위기상황에선 뭐든지 할수 있다","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먼저다","국민들을 볼모로 여기는 철도파업은 당장 해소 되야한다"등의 반응이다.
코레일 채용, 500명신규채용 내년 1월부터 현장투입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코레일이 기관사와 열차 승무원을 기간제로 채용해 1월부터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3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관사 300여명, 열차 승무원 200여명을 기간제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불법파업에 가담한 직원의 복귀상황을 감안하며 차량정비등에 대한 외주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파업의 핵심인 수서발 고속철도(KTX) 법인 면허증도 이번 주 초쯤 발급될 전망이어서 노사간의 갈등은 이번주가 가장 절정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민노총 사무실에 대한 공권력 투입 여파와 상관없이 법인 설립 등기가 나오는 대로 철도 운행 면허증을 발급한다는 방침이다.
코레일 최 사장은 파업중인 노조원에게 "노사가 합심해 코레일을 흑자기업으로 만들자, 수서발 KTX 법인을 코레일의 100% 자회사로 만들자"면서 "지금이라도 하루속히 일터로 돌아와 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복귀자는 1113명, 복귀율은 12.7% 정도이다.
노동계는 코레일의 이번 채용발표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동법)에 위배 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노동법 43조 1항 2항은 사용자가 쟁의행위로 중단된 업루르 이어가기 위해 외부인력을 채용하거나 다른업체에 일을 맡기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서발 KTX 주식회사의 면허 발급을 중담하고 사회적 논의를 통해 철도 발전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코레일의 채용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번주가 이번 철도파업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 소식을들은 네티즌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국가위기상황에선 뭐든지 할수 있다","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먼저다","국민들을 볼모로 여기는 철도파업은 당장 해소 되야한다"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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