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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공원주변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설계자 선정 ‘순항’
10일 현설에 4개 업체 참가… 31일 입찰마감에 관심 집중
repoter : 정훈 기자 ( whitekoala@naver.com ) 등록일 : 2013-12-24 15:46:45 · 공유일 : 2014-06-10 11:15:26


[아유경제=정훈 기자]부산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2-1구역(이하 시민공원주변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설계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시민공원주변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0일 설계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조합에 따르면, 이날 현설에는 ▲미담 ▲신성 ▲상지 ▲신도시 등 4개 건축사사무소가 참가했다.
이에 따라 업계의 이목은 오는 31일로 예정된 입찰마감으로 쏠릴 전망이다.
지난 18일 김우성 시민공원주변2-1구역 조합장은 "현설에 4개 업체가 참가해 오는 31일 입찰마감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설계자 선정을 마치고 현재 진행 중인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절차가 마무리되면 우리 사업시행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공원주변2-1구역은 부산진구 범전동 263-5 일원 13만4606㎡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지난 3월 조합창립총회, 7월 조합설립인가 등을 거쳐 현재는 2008년 수립된 재정비촉진계획의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당시 수립된 계획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돼 있어 이를 중소형 위주로 바꾸는 게 주요 골자로 알려졌다.
구역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부전역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성지초등학교와 부산진중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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