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이어서 오리온까지…가격인상 줄줄이
내년 1월생산분 부터 가격 인상, 업계2위 롯데제과도 곧 인상예정
[아유경제=김나현기자]해태제과가 가격인상을을 발표한지 불과 몇 달이 채 안돼서 오리온까지 대표 상품들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날 `국민간식`초코파이 가격을 12개들이 한 상자 기준 4천원에서 4천800으로 20% 올린다고 밝혔다. 초코파이 가격은 지난해 8월 3300원에서 4000원으로 25%인상, 1년반만에 무려 1600원이나 가격이 인상됐다.
이외에도 오리온의 대표상품인 `후레쉬베리`도 3000원에서 3200원으로 6.7%, 참붕어빵과 고소미도 각각 8%, 25% 값이 올랐다. 가격 조정 품목을 최소화해 6개 제품 가격만 평균 11.9% 인상했다. 나머지의 가격은 올리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에 조정된 가격 인상안은 내년 1월 생산분 부터 차례로 적용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제과업계 2위인 롯데제과까지 내년 초 제품가격을 올리기로 방침을 정하고 구체적인 시기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카콜라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1년 4개월만에 오른 것으로 매년 한 번 꼴로 이뤄져 지나치게 빈번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한 경쟁업체인 펩시콜라와 칠성사이다 또한 현재 가격 인상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의 경우 전반적인 물가가 안정된데가 신선식품 가격이 크게 내려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해태이어서 오리온까지…가격인상 줄줄이
내년 1월생산분 부터 가격 인상, 업계2위 롯데제과도 곧 인상예정
[아유경제=김나현기자]해태제과가 가격인상을을 발표한지 불과 몇 달이 채 안돼서 오리온까지 대표 상품들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날 `국민간식`초코파이 가격을 12개들이 한 상자 기준 4천원에서 4천800으로 20% 올린다고 밝혔다. 초코파이 가격은 지난해 8월 3300원에서 4000원으로 25%인상, 1년반만에 무려 1600원이나 가격이 인상됐다.
이외에도 오리온의 대표상품인 `후레쉬베리`도 3000원에서 3200원으로 6.7%, 참붕어빵과 고소미도 각각 8%, 25% 값이 올랐다. 가격 조정 품목을 최소화해 6개 제품 가격만 평균 11.9% 인상했다. 나머지의 가격은 올리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에 조정된 가격 인상안은 내년 1월 생산분 부터 차례로 적용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제과업계 2위인 롯데제과까지 내년 초 제품가격을 올리기로 방침을 정하고 구체적인 시기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카콜라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1년 4개월만에 오른 것으로 매년 한 번 꼴로 이뤄져 지나치게 빈번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한 경쟁업체인 펩시콜라와 칠성사이다 또한 현재 가격 인상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의 경우 전반적인 물가가 안정된데가 신선식품 가격이 크게 내려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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