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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지원을 위한 전산망 ‘꿈길’ 학교 밖까지 개방
repoter : 박무성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8-10-31 15:29:19 · 공유일 : 2018-10-31 20:01:59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교육부가 진로체험지원에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

오늘(31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하반기부터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 서비스를 초ㆍ중등학교 이외의 다양한 청소년 지원기관으로 확대하고, 청소년이 기관을 통하지 않고 직접 지역사회의 진로체험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청소년 지원기관에 `꿈길`을 개방해달라는 요청과 개인의 진로체험 지원을 요구하는 현장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있었으며, 이에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소외계층의 진로체험 기회를 넓히고, 개인의 진로체험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꿈길` 개편을 추진하게됐다.

그동안 교육부는 체계적인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꿈길`을 중ㆍ고교에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시ㆍ도교육청 관할 가정형 위(Wee)센터, 위(Wee)스쿨 및 학교 폭력 피해학생 전담기관과 여성가족부 관할 청소년꿈드림센터(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일반 학교와 동일하게 꿈길을 이용하여 진로체험을 운영할 수 있게됐다.

향후에도 계속해서 관련 부처와 협력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 청소년 지원기관을 발굴하여 진로체험의 사각지대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개인 맞춤형 진로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관 단위로만 사용 가능하였던 꿈길을 개인 단위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교사가 `꿈길`을 통해 진로체험을 신청ㆍ관리해 진로체험 과정에서 학생의 의사가 제한적으로 반영될 수밖에 없으며, 주말이나 방학을 이용해 개인적으로 진로체험을 하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없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도 하반기에는 청소년 개인이 `진로교육정보망 통합회원` 계정으로 `꿈길`에 로그인하여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고, 2019년도 말부터는 청소년들이 개별적으로 `꿈길`을 통해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신청하고 활동 결과를 누적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 단위 진로체험 지원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 외의 청소년 지원기관과 개인의 꿈길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진로체험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개인 맞춤형 진로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꿈길`이 교육 현장의 진로체험 활동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계속해서 귀를 기울이며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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