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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땅값 0.16% 올라 안정세 지속
repoter : 송하성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3-12-30 10:17:24 · 공유일 : 2014-06-10 11:16:32


11월 전국 땅값 0.16% 올라 안정세 지속



[아유경제=송하성기자]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11월 전국 지가가 10월 대비 0.16% 상승하여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現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08.10월) 보다 0.87% 높은 수준이다.

행정구역별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0.16%, 지방권은 0.15% 상승하였다.
* 수도권(%) 0.003(`13.7월)→-0.02(8월)→0.09(9월)→0.15(10월)→0.16(11월)
* 지방권(%) 0.05(`13.7월)→0.04(8월)→0.06(9월)→0.15(10월)→0.15(11월)

서울시(0.21%)는 `8.28 대책` 등에 따른 공동주택 거래량 증가로3개월 연속 상승하였으며, 용산구(-0.04%)를 제외한 강남구(0.44%), 송파구(0.40%), 강동구(0.31%), 양천구(0.28%) 등 24개 자치구가 상승하였다.
* 서울(%) -0.04(7월) → -0.03(8월) → 0.15(9월) → 0.21(10월) → 0.21(11월)

제주도(0.24%)는 외국인 투자수요 증가 등에 따른 거래 활성화 영향으로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제주 : -0.06%(`13.7월)→0.02%(8월)→0.002%(9월)→0.23%(10월)→0.24%(11월)

안정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8.28 대책`의 영향으로 서울시 강남구(0.44%)·송파구(0.40%)가 가장 많이 올랐고, 지역 개발사업과 도로공사가 진행 중인 전남 해남군(0.39%)·화순군(0.38%)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강원도 태백시(-0.12%)는 오투리조트 경영악화 등의 영향으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충남 아산시(-0.09%)는 개발사업 부진에 따라 지가가 하락하였다.

용도지역·이용상황별

용도지역별로는 상업지역(0.19%), 주거지역(0.18%)이,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 대지(0.17%), 상업용 대지(0.14%)가 많이 올랐다.

`13.11월 토지거래량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200,708필지, 144,910천㎡로 전년 동월(185,469필지, 146,827천㎡) 대비 △필지수 8.2% 증가, △면적 1.3% 감소하였으며, 전월 대비 필지수 3.4% 감소, 면적 0.6% 감소하였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72,672필지, 130,404천㎡로 전년 동월(74,593필지, 137,206천㎡) 대비 △필지수 2.6% 감소, △면적 5.0% 감소하였으며, 전월 대비 필지수 2.5% 감소, 면적 3.3% 감소하였다.
* 순수토지란 건축물 부속토지 거래를 제외한 토지만으로 거래되는 토지를 의미하며, 11월 전체 토지거래량의 필지수 36.2%, 면적 90.0%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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