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동영상 협박` 윤중천 징역 1년 구형
[아유경제=정혜선기자]`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중천(52)가 여성 사업가 A씨와 함께 찍은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A씨 지인을 협박한 혐의 등에 대해 검찰은 윤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조용현 부장판사)의 심리로 이날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하며 "윤씨의 혐의를 재판부가 판단해 보는 것이 좋겠다"며 공소를 유지했다. 한편 A씨는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A씨의 합의서를 받은 윤씨의 지인 김모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더 이상 시끄러운 상황을 원치않고 그동안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는 점을 고려해 합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최후 진술에서 "물의를 일으켜 반성하고 있다"며"이번일을 계기 삼아 사회 생활을 열심히 잘하겠다"고 전했다.
윤씨는 2012년 9~10월 A씨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지인 2명에게 보여준 혐의(명예훼손)와 같은 해 12월 12일께 A씨의 어학원 동업자를 찾아가 `A씨와 만나도록 해주지 않으면 성관계 동영상을 학원생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윤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1월 24일 오후 2시 10분에 열릴 예정이다.
`성관계 동영상 협박` 윤중천 징역 1년 구형
[아유경제=정혜선기자]`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중천(52)가 여성 사업가 A씨와 함께 찍은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A씨 지인을 협박한 혐의 등에 대해 검찰은 윤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조용현 부장판사)의 심리로 이날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하며 "윤씨의 혐의를 재판부가 판단해 보는 것이 좋겠다"며 공소를 유지했다. 한편 A씨는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A씨의 합의서를 받은 윤씨의 지인 김모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더 이상 시끄러운 상황을 원치않고 그동안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는 점을 고려해 합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최후 진술에서 "물의를 일으켜 반성하고 있다"며"이번일을 계기 삼아 사회 생활을 열심히 잘하겠다"고 전했다.
윤씨는 2012년 9~10월 A씨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지인 2명에게 보여준 혐의(명예훼손)와 같은 해 12월 12일께 A씨의 어학원 동업자를 찾아가 `A씨와 만나도록 해주지 않으면 성관계 동영상을 학원생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윤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1월 24일 오후 2시 10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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