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측량, 작업규정… 18일 부터 시행
[아유경제=김나현기자]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는 건설공사의 설계, 시공, 준공 및 유지관리에 수반되는 일반측량에 대한 정확도, 절차, 방법 등의 기준에 관한 일반측량작업규정을 제정하여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건설공사에서의 측량은 설계, 시공, 준공, 유지관리 등 전 단계에서 수행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하천 공사의 표준시방서 등에서 개괄적으로만 제시됐다.
이 때문에 측량의 정확도, 절차, 방법, 기술자 등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없어 건설공사 전반에 결처 실시되는 측량성과에 대한 정확도 확보가 어려웠다. 이에 각 공사의 시방서와 설계기준에 따라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각종 시방서, 설계기준, 작업규정을 준용하여 건설공사측량의 체계적인 작업규정을 마련하게 되었다.
당해 공사의 각 공정별 시공 후 시공위치에 대한 검사측량을 실시하여 감독자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준공측량 등의 모든 측량성과품을 감독자에게 제출하도록 하여 향후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활용하도록 있도록 하였다.
일반 측량에 관한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립한 동 작업규정 시행은 공종별 측량의 정확도를 높여 보다 정밀한 시공이 가능해짐으로써 시설물과 국민 생활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건설 분야에 첨단측량기술을 적용하여 건설과 측량 분야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작업규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전문가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공청회 등을 통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 의견을 작업규정에 반영하였으며, 향후 지하철, 공항, 댐, 항만, 상하수도, 건축 공사 분야까지 확대하여 측량의 절차, 방법 등 세부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건설공사측량, 작업규정… 18일 부터 시행
[아유경제=김나현기자]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는 건설공사의 설계, 시공, 준공 및 유지관리에 수반되는 일반측량에 대한 정확도, 절차, 방법 등의 기준에 관한 일반측량작업규정을 제정하여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건설공사에서의 측량은 설계, 시공, 준공, 유지관리 등 전 단계에서 수행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하천 공사의 표준시방서 등에서 개괄적으로만 제시됐다.
이 때문에 측량의 정확도, 절차, 방법, 기술자 등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없어 건설공사 전반에 결처 실시되는 측량성과에 대한 정확도 확보가 어려웠다. 이에 각 공사의 시방서와 설계기준에 따라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각종 시방서, 설계기준, 작업규정을 준용하여 건설공사측량의 체계적인 작업규정을 마련하게 되었다.
당해 공사의 각 공정별 시공 후 시공위치에 대한 검사측량을 실시하여 감독자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준공측량 등의 모든 측량성과품을 감독자에게 제출하도록 하여 향후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활용하도록 있도록 하였다.
일반 측량에 관한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립한 동 작업규정 시행은 공종별 측량의 정확도를 높여 보다 정밀한 시공이 가능해짐으로써 시설물과 국민 생활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건설 분야에 첨단측량기술을 적용하여 건설과 측량 분야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작업규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전문가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공청회 등을 통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 의견을 작업규정에 반영하였으며, 향후 지하철, 공항, 댐, 항만, 상하수도, 건축 공사 분야까지 확대하여 측량의 절차, 방법 등 세부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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