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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삼호가든3차 재건축 ‘디에이치라클라스’ 오는 12월 분양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8-11-16 16:55:09 · 공유일 : 2018-11-16 20:01:57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라클라스`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내달(12월) `디에이치라클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이달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6개동 총 848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0A㎡ 24가구 ▲59B㎡ 24가구 ▲59C㎡ 2가구 ▲84A㎡ 13가구 ▲84B㎡ 32가구 ▲84C㎡ 77가구 ▲84D㎡ 32가구 ▲104㎡B 1가구 ▲115A㎡ 2가구 ▲132A㎡ 3가구 등이다. 일반분양 물량의 97% 가량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ㆍ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3ㆍ7ㆍ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을 갖췄다. 이를 통해 강남업무권역까지 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며, 시청 및 여의도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단지 도보권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내년 2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에 20분 이상 소요되던 서초역~내방역 구간이 5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양재IC~한남IC 6.4km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예정돼 있어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반포동 최고의 학군으로 꼽히는 서원초, 원명초와 명문대진학률이 높은 반포고가 있다. 이 밖에 서초고, 세화고, 은광여고 등 강남8학군 명문학교들이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반포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고속터미널 상권과 CGV, 롯데시네마 등 강남역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등 대형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반경 1km 이내에 대법원, 서울고등검찰청 등 행정타운도 위치해 있다.

아울러 주변의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서쪽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과 북쪽으로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한편, `디에이치라클라스`의 본보기 집은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서 오는 12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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