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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차기회장 이달 말 윤곽
주주총회 3월 14일 예정. 다음달 중 차기회장 내정 예상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4-01-03 11:39:16 · 공유일 : 2014-06-10 11:17:34


포스코건설 차기회장 이달 말 윤곽
[아유경제=정혜선기자]차기 포스코건설 회장 후보군이 이달 말 윤곽이 드러날것으로 예상된다.
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사의를 표명한 정준양 회장의 후임자 물색을 위해 구성된 `승계협의회`는 최근 복수의 헤드헌팅업체의 외부인사 추천을 맡기고 본격적으로 인물 선별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후보자 요건은 ▲경영 경험·능력 ▲포스코그룹의 50여개 그룹 계열사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리더쉽 ▲철강·에너지·자원개발 등 사업영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등을 충족해야 한다.
현재 거론되고 잇는 후보군은 등기이사인 김준식·박기홍 포스코사장과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윤석만 전 포스코건설 회장 등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건설의 차기회장 후보군은 추천작업을 서둘러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후보군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여러 변수가 있지만 이달 중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추천 후보다의 자격심사를 맡을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이달 29일 새해 첫 정기이사회를 전후해 구성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측하고 있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승계협의회에서 추천한 인물들의 검증 작업을 거쳐 단독후보를 주주총회에서 추천한다. 주주총회는 3월 14일로 예정돼어 있어 다음달 중에는 차기 회장이 내정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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