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진영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제작ㆍ판매한 덤프트럭, 씨오서비스 등에서 수입ㆍ판매한 기중기(제작사 KATO)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제작ㆍ판매한 덤프트럭 G4508X4 등 4가지 모델은 외부환경 및 운행조건에 따라 동력전달 장치 내 지속적인 과부하가 발생할 경우 피로도가 누적된 출력샤프트의 파손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씨오서비스 등 15개사에서 수입 판매한 기중기 2가지 모델의 경우 동력전달장치인 토크컨버터 프런트 커버가 제작상의 결함으로 주행 시 유압에 의해 균열이 발생하고 오일이 누유돼 도로 주행이 안 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제작ㆍ판매한 G4508X4 등 4개 모델의 덤프트럭 2056대, 씨오서비스 등 15개사에서 수입ㆍ판매한 KR-20H 등 2개 모델의 KATO 기중기 47대이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의 덤프트럭은 운행데이터 분석을 통해 잠재 위험 정도(고위험군, 저위험군, 미위험군)에 따라 달리 조치되며, 오는 27일부터(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2019년 1월 2일부터) 스카니아코리아그룹 전국 직영서비스센터 및 지정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씨오서비스 등에서 수입된 기중기는 KATO 기중기의 공식 수입업체인 대산 T&S에서 이달 27일부터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기계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제작결함정보를 수집ㆍ분석하는 건설기계 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제작ㆍ판매한 덤프트럭, 씨오서비스 등에서 수입ㆍ판매한 기중기(제작사 KATO)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제작ㆍ판매한 덤프트럭 G4508X4 등 4가지 모델은 외부환경 및 운행조건에 따라 동력전달 장치 내 지속적인 과부하가 발생할 경우 피로도가 누적된 출력샤프트의 파손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씨오서비스 등 15개사에서 수입 판매한 기중기 2가지 모델의 경우 동력전달장치인 토크컨버터 프런트 커버가 제작상의 결함으로 주행 시 유압에 의해 균열이 발생하고 오일이 누유돼 도로 주행이 안 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제작ㆍ판매한 G4508X4 등 4개 모델의 덤프트럭 2056대, 씨오서비스 등 15개사에서 수입ㆍ판매한 KR-20H 등 2개 모델의 KATO 기중기 47대이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의 덤프트럭은 운행데이터 분석을 통해 잠재 위험 정도(고위험군, 저위험군, 미위험군)에 따라 달리 조치되며, 오는 27일부터(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2019년 1월 2일부터) 스카니아코리아그룹 전국 직영서비스센터 및 지정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씨오서비스 등에서 수입된 기중기는 KATO 기중기의 공식 수입업체인 대산 T&S에서 이달 27일부터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기계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제작결함정보를 수집ㆍ분석하는 건설기계 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