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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매매가 ‘또 올랐다’, 서울 ‘또 제자리’
repoter : 김나현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4-01-03 16:01:44 · 공유일 : 2014-06-10 11:17:43


대구 매매가 `또 올랐다`, 서울 `또 제자리`
[아유경제=김나현기자]지난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체적으로 오름세를 이어 갔지만 상승폭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생애최초주택구입 관련 취득세 면제 기한이 끝나는 무렵이라 수요가 줄어들은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파트 값 변동률을 보면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강북(0%)과 강남(0.1%) 모두 제자리 걸음에 그쳤다. 영등포구(0.04%)와 성북구(0.03%)도 보합세를 보였다. 마포구(-0.05%)와 서대문구(-0.03%)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산 단원구(0.15%)와 안산 상록구(0.11%)가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한 수진구(0.08%), 수원 장안구(0.08%)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광역시 중에서는 대구 지역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대구지역의 서구(0.,31%)·동구(0.34%)·중구(0.21%)·남구(0.14%)달성군(0.12%)등으로 올랐다. 달성군에는 대구교도소 이전과 더불어 대구지하철 연장과 대구테크노폴리스 개발등의 호재와 성서·산업단지 출퇴근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상승한 지역은 경산(0.28%), 구미 (0.13%), 충주(0.12%), 청주 흥덕구(0.10%) 순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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