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8일 갈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국형ㆍ이하 조합)은 은평구 진관동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2677명 중 2117명(서면참석자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상정된 ▲2018년도 대의원회 의결 내용 추인의 건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의결의 건 ▲2019년도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예술장식품 제작ㆍ설치 업체 선정 및 계약의 건 ▲협력 업체 추가(변경) 계약 추인의 건 ▲대의원 보궐 선임의 건 등 총 6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변경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은평구 갈현동 300 일대 23만8850.9㎡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3.74%, 용적률 234.14%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22층 아파트 36개동 41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한다. 기존에 4140가구에서 24가구 감소했다.
갈현1구역은 2011년 9월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이후 정비구역 지정 경미한 변경과 2016년 11월 공공건축가의 자문을 받아 건축계획 수립해 공동주택 우수디자인 건축심의를 신청한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17년 9월 19일 제27차 건축위원회를 개최, 갈현1구역 재개발 건축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하면서 `우수디자인` 인증을 했다.
이곳은 동측 통일로 35m, 남측 갈현로(15m)와 인접해있고, 자연요소로는 서측 앵봉산(235m)과 동측 향림 근린공원 및 북한산이 근접해있다. 3호선 연신내역까지의 거리는 약 820m 이며 도보로 약 15분이 소요되는 지역이다.
한편, 2011년 9월 29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6년 9월 1일 정비구역 변경지정 고시 이후 오늘에 이르렀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8일 갈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국형ㆍ이하 조합)은 은평구 진관동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2677명 중 2117명(서면참석자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상정된 ▲2018년도 대의원회 의결 내용 추인의 건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의결의 건 ▲2019년도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예술장식품 제작ㆍ설치 업체 선정 및 계약의 건 ▲협력 업체 추가(변경) 계약 추인의 건 ▲대의원 보궐 선임의 건 등 총 6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변경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은평구 갈현동 300 일대 23만8850.9㎡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3.74%, 용적률 234.14%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22층 아파트 36개동 41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한다. 기존에 4140가구에서 24가구 감소했다.
갈현1구역은 2011년 9월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이후 정비구역 지정 경미한 변경과 2016년 11월 공공건축가의 자문을 받아 건축계획 수립해 공동주택 우수디자인 건축심의를 신청한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17년 9월 19일 제27차 건축위원회를 개최, 갈현1구역 재개발 건축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하면서 `우수디자인` 인증을 했다.
이곳은 동측 통일로 35m, 남측 갈현로(15m)와 인접해있고, 자연요소로는 서측 앵봉산(235m)과 동측 향림 근린공원 및 북한산이 근접해있다. 3호선 연신내역까지의 거리는 약 820m 이며 도보로 약 15분이 소요되는 지역이다.
한편, 2011년 9월 29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6년 9월 1일 정비구역 변경지정 고시 이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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