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학교급식 납품업체 적발
[아유경제=정혜선기자]대전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이하 특사경)이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학교급식 납품업체 3곳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내 53개 초·중·고교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축산물가공업체를 위조해 싯가 2억 6000만원 상당의 식육포장육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학교급식 입찰 과정에서 부부, 처제 등 가족이 미리 공모해 각각의 명의로 입찰을 받은 후, 물량을 몰래 다른 업체에서 가공한 뒤 위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시 특사경은 이들 업체에 대해 형사처벌 조치하고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관내 급식업체를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윤종준 대전시 안정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축산물 등 식품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도록 안전한 먹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학교급식 납품업체 적발
[아유경제=정혜선기자]대전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이하 특사경)이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학교급식 납품업체 3곳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내 53개 초·중·고교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축산물가공업체를 위조해 싯가 2억 6000만원 상당의 식육포장육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학교급식 입찰 과정에서 부부, 처제 등 가족이 미리 공모해 각각의 명의로 입찰을 받은 후, 물량을 몰래 다른 업체에서 가공한 뒤 위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시 특사경은 이들 업체에 대해 형사처벌 조치하고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관내 급식업체를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윤종준 대전시 안정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축산물 등 식품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도록 안전한 먹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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