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사회 > 사회일반
기사원문 바로가기
식약처,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줄이기 ‘돌입’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8-12-10 15:48:46 · 공유일 : 2018-12-10 20:02:02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을 줄이는 국제규범 마련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ㆍ이하 식약처)는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제6차 CODEX 항생제내성특별위원회(의장 서울대 박용호 교수)`를 부산파라다이스호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생제내성특별위원회는 2014년 세계보건총회에서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국제기구의 협력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되는 등 글로벌 이슈로 부상되면서, 식품에서 유래되는 항생제 내성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규범 마련을 목적으로 우리나라가 2020년까지 4년간 의장국으로 활동한다.

이번 회의에는 CODEX 188개 회원국 대표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등 국제기구 대표 등 23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항생제내성 최소화 및 확산방지 실행규범 개정 ▲항생제내성 통합감시 가이드라인 마련 ▲축산에서 항생제 사용을 감소시키기 위한 동물영양, 사료 전략들에 관한 전문가 세미나 등이다.

참고로 오늘(10일) 개회식에는 CODEX 총회의 스티브 원 부의장, FAO 제프리 르준 식품안전품질 담당관, WHO 아와 아이다라-칸 식품유래 인수공통감염병 조정관이 축사를 통해 `항생제 내성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공조의 강화 필요성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류영진 처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식품의 항생제 내성 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제기구와 국가간 국제공조를 통한 `협력`과 항생제 사용을 줄이기 위한 사회 전체의 `인식전환`"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정부는 의장국으로서 이번 회의가 성공적인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