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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발걸음’ 후원금 전달식 지난 12일 개최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18-12-13 10:41:58 · 공유일 : 2018-12-13 13:01:47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의 후원금 전달식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지난 12일 개최됐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운동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주최해 진행한 본 전달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 한국화이자제약 김태현 이사 및 임직원이 참여했다.

평창패럴림픽대회 등 국제대회 이후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및 지원 등이 사회적 아젠다로 부상함에 따라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지닌 장애인 운동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기획해 진행했다.

병원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누적된 걸음 수를 집계해 장애인 운동선수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가 스마트폰 앱 `빅워크(Big Walk)'를 통해 자신의 걸음 수를 기록하고 누적된 걸음 수를 스마트폰 앱의 모음통에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1만5000천 원의 기금이 모였다. 오늘 전달된 기금은 장애인 운동선수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은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큰 결실을 맺어준 한국화이자제약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장애인 선수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한국화이자제약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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