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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前매니저…연매협 ‘채용금지’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4-01-09 13:20:33 · 공유일 : 2014-06-10 11:19:00


박용하 前매니저…연매협 `채용금지`

[아유경제=정혜선기자]故박용하와 관련 사무서위조, 사기미수, 절도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던 故박용하의 전 매니저 이모씨가 연예계에서 퇴출 조치를 받았다.
9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는 최근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상벌위)를 열고 故박용하 매니저 이모씨에 대해 채용금지 결정의 의결했다.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 받은셈이다.
상벌위는 "이씨가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으며 그 결과 사회적으로 본 업계 종사자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고 판단했으며 "재판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숙하고 있어야 할 시점에도 국내 모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매니저로 버젓이 일을 하며 일본에서 버젓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씨는 "재판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숙하고 있어야 할 시점에도 국내 모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매니저로 버젓이 일을 하며 일본에서 버젓이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故박용하의 전 매니저 이씨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박용하가 자살 사망하자 일주일 후 일본 도쿄의 한 은행에서 자신기 갖고 있던 도장을 이용해 예금청구서 2장을 위조, 2억4000여만 원을 인출 하려고 한 혐의를 받았으며 고인이 설립한 기획사 사무실에서 고인의 사진집 40권과 2600만원어치의 음밤, 사무실 비품, 카메라, 사진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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