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태평2·4구역 재개발구역 지정 해제
市 새 사업 모델 사업을 마련해 대안사업을 추진할 것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성남시 재개발 예정구역 태평2·4구역이 구역지정 해제됐다. 성담시는 사업비 조달등 어려워짐에 따라 태평 2·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의 구역 지정 해제를 9일 고시했다.
이로써 태평2·4구역은 앞으로 이전의 상태로 환원돼 건축물 신·증축을 비록해 주민 재산권 행사가 자유롭게 됐다. 해제된 지역은 2009년 4월 주건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수정구 태평2동 과 태평4동 1706일원 등이다.
정비구역 지정 당시에는 이 구역은 전면 철거후 재개발을 해 지상 15층의 아파트 4688가구로 재바꿈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08년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재무구조 악화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불팜을 통보했고 시도 3조4천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조달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
성남시는 앞으로 해당 구역을 관리·보전·개량 중심으로 도시재생방식을 전환하고 소규모 불록단위로 분할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안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달 중으로 업체를 선정해 1년간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사업 모델 사업을 마련해 대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태평2·4구역 재개발구역 지정 해제
市 새 사업 모델 사업을 마련해 대안사업을 추진할 것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성남시 재개발 예정구역 태평2·4구역이 구역지정 해제됐다. 성담시는 사업비 조달등 어려워짐에 따라 태평 2·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의 구역 지정 해제를 9일 고시했다.
이로써 태평2·4구역은 앞으로 이전의 상태로 환원돼 건축물 신·증축을 비록해 주민 재산권 행사가 자유롭게 됐다. 해제된 지역은 2009년 4월 주건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수정구 태평2동 과 태평4동 1706일원 등이다.
정비구역 지정 당시에는 이 구역은 전면 철거후 재개발을 해 지상 15층의 아파트 4688가구로 재바꿈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08년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재무구조 악화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불팜을 통보했고 시도 3조4천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조달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
성남시는 앞으로 해당 구역을 관리·보전·개량 중심으로 도시재생방식을 전환하고 소규모 불록단위로 분할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안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달 중으로 업체를 선정해 1년간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사업 모델 사업을 마련해 대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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