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걷기 좋은 숲길 이제 `서울 두드림길`으로 새이름 찾아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서울의 걷기 좋은 숲길은 `서울 두드림길`로 재탄생된다.
서울시는 서울둘레길, 한양도성길, 자락길, 생태문화길 등 다양한 서울의 숲길을 통칭할 새 이름으로 `서울 두드림길`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서울길을 주제로 걷고 싶은 서울길 새 이름, 로고 공모로 선정된 새 이름 분야 3작품, 새 로고 분야 3작품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모전 결과 새 이름 부문 최우수상은 `서울 두드림길`이 선정되어 앞으로 걷고싶은 서울길의 새로운 이름으로 사용된다.
로고 부문의 경우 서울의 숲길을 대표할만하고 시민이 알아보기 쉬운 적절한 응모작이 없어 우수상 1작품과 장려상 2작품만을 선정하기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했다. 이번 `걷고 싶은 서울길 새 이름 로고 공모전`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명칭 1,178건, 로고 44건 등 총 1,222건 접수되어 시민의 관심도가 무척 높았다.
서울시는 모든 접수 작품을 대상으로 내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면 심사 및 2차 토론을 거쳐 새 이름 분야는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작품씩, 로고 분야는 우수 1작품, 장려 2작품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9일(목)에는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새 이름 분야 최우수 우수 장려상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로고분야 우수 장려상에게는 50만원, 3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서울시는 이번에 정해진 새로운 이름인 `서울 두드림길`을 서울 숲길 안내 홈페이지(gil.seoul.go.kr)의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서울 숲길`이라는 주제 하에 서울의 숲길을 가꾸고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또 시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의 걷기 좋은 숲길을 대표할 새 이름 로고에 많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새 이름과 로고는 앞으로 아름다운 서울의 숲길에서 자주 만나게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걷기 좋은 숲길 이제 `서울 두드림길`으로 새이름 찾아
[아유경제=정혜선기자]서울의 걷기 좋은 숲길은 `서울 두드림길`로 재탄생된다.
서울시는 서울둘레길, 한양도성길, 자락길, 생태문화길 등 다양한 서울의 숲길을 통칭할 새 이름으로 `서울 두드림길`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서울길을 주제로 걷고 싶은 서울길 새 이름, 로고 공모로 선정된 새 이름 분야 3작품, 새 로고 분야 3작품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모전 결과 새 이름 부문 최우수상은 `서울 두드림길`이 선정되어 앞으로 걷고싶은 서울길의 새로운 이름으로 사용된다.
로고 부문의 경우 서울의 숲길을 대표할만하고 시민이 알아보기 쉬운 적절한 응모작이 없어 우수상 1작품과 장려상 2작품만을 선정하기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했다. 이번 `걷고 싶은 서울길 새 이름 로고 공모전`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명칭 1,178건, 로고 44건 등 총 1,222건 접수되어 시민의 관심도가 무척 높았다.
서울시는 모든 접수 작품을 대상으로 내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면 심사 및 2차 토론을 거쳐 새 이름 분야는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작품씩, 로고 분야는 우수 1작품, 장려 2작품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9일(목)에는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새 이름 분야 최우수 우수 장려상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로고분야 우수 장려상에게는 50만원, 3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서울시는 이번에 정해진 새로운 이름인 `서울 두드림길`을 서울 숲길 안내 홈페이지(gil.seoul.go.kr)의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서울 숲길`이라는 주제 하에 서울의 숲길을 가꾸고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또 시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의 걷기 좋은 숲길을 대표할 새 이름 로고에 많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새 이름과 로고는 앞으로 아름다운 서울의 숲길에서 자주 만나게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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