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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 “DSP와 재계약 의사없다”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4-01-15 10:24:47 · 공유일 : 2014-06-10 11:20:21


카라, 강지영 "DSP와 재계약 의사없다"
[아유경제=정혜선기자]지난 14일 카라를 떠나게된 니콜에 이어 카라의 막내 강지영도 DSP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오는 4월 전속계약이 끝나는 카라의 막내 강지영이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계약 연장 여부와 관련해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과 그 내용이 확인됐다.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강지영은 카라를 떠나기로 최종결정을 했으며 최근 DSP미디어에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한편 DSP미디어는 지난해 10월 보도자료를 통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차후 활동을 DSP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탈퇴하는 강지영은 올해 4월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가수 활동과 학업 등 진로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 하기로 했다.
카라의 아버지 강건욱씨는 "지영이가 어렵게 카라를 떠나기로 맘먹은 것은 그룹 활동이 아닌 또 다른 꿈이있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카라활동을 하면서 지영이가 많이 힘들어 했다. 7냐년간 그룹에서 막내로 있다보니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하지못했다"며"나이도 어리고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지영이를 배려해, 앞으로 2~3년 카라 활동을 한다면 당연히 많은 돈을 벌게 되겠지만 돈이 중요한게 아니다. 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현재 강지영은 일본과 한굮을 오가며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3개월뒤 DSP에 전속계약이 해지되면 미국으로 건너가 집중적으로 연기 트레이닝을 받으며 동시에 영어 공부에 매진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에 강지영 측은 "아직은 전속 계약이 남아있는 만큼 미래의 계획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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